세탁 꿀팁

알아 두면 유용한 섬유유연제 활용법!

조회수16,906



해마다 봄이면 잦아지는 미세먼지 걱정으로 바깥 활동에 많은 요즘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요. 하지만 실내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럴 때 섬유유연제 활용법을 알아 두시면 조금이나마 쾌적한 실내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빨래 세탁은 물론 주방 등 실내 미세먼지 걱정까지 날려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탈취제는 물론 디퓨저, 천연세제, 줄어든 니트 복구하는 용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섬유유연제 활용법

1. 섬유유연제 탈취제

섬유유연제는 정전기를 방지하고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음식을 먹은 뒤 옷에 냄새가 잘 빠지지 않을 때 탈취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 어려운 코트나 자켓에 담배냄새나 고기냄새 등이 베이면 낭패를 겪기도 하는데 이럴 때 섬유유연제를 활용해 섬유 탈취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외에 물, 스프레이 공병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먼저 준비한 스프레이 공병에 물을 2/3 정도 담아준 뒤에 섬유유연제를 담아 잘 섞이게 흔들어주면 간단하게 만들어집니다.

2. 섬유유연제 디퓨저

섬유유연제를 활용해 디튜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빨래를 하고 난 뒤에 기분 좋은 향이 퍼지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착안한 건데요. 섬유 탈취제와 마찬가지로 하되 그럴싸하게 모양이 있는 디퓨저 용기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에탄올과 우드스틱이 있으면 됩니다. 디퓨저 용기에 에탄올과 섬유유연제를 1:1 비율로 섞은 뒤에 우드스틱 2~3개를 꽂아주면 간단하게 디퓨저가 만들어집니다.

3. 줄어든 니트 복구에도 활용

요즘은 겨우내 입었던 니트류 빨래가 많은 시기이기도 한데요. 세탁하고 줄어든 니트를 미지근한 물에 섬유유연제를 1/3 정도 푼 물에 넣어 1시간가량 놔두었다가 깨끗하게 헹궈 주면 줄어든 니트가 복구됩니다.


4. 먼지제거에도 효과적인 섬유유연제

먼지를 닦을 때 그냥 물에 적신 걸레로 닦지 말고 섬유유연제를 풀어 넣은 물에 빨래해서 걸레질을 하면 먼지가 보다 쉽게 제거되면서 코팅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걸레질을 해주게 되면 평소 먼지가 쉽게 달라붙지 않아 깨끗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천연세제 대용으로 사용 가능

물론 섬유유연제의 유해성에 혹시라도 우려를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럴 때는 향이 좋은 제품 보다 성분표를 먼저 확인 후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EWG 그린등급의 원료와 천연성분들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섬유유연제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므로 이를 먼저 확인 후 사용한다면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창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