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꿀팁

여름 휴가철 수영복 세탁법, 아웃도어 의류 빨래 방법

조회수76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산이나 물가를 찾는 발걸음이 늘면서 수영복이나 등산복, 골프복 등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기능성 의류는 대부분 값비싼 경우가 많고 수영복은 여름 휴가철에만 꺼내 입기 때문에 일반 의류와는 다른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합니다.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는 발수, 투수, 흡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기능성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세탁이 중요합니다.

기능성 의류는 집에서 세탁하기가 여의치 않아 세탁소에 맡겨 드라이클리닝하는 경우도 있는데 본래의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어 피해야합니다. 또한 계곡이나 바다 등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면 반드시 수영복을 깨끗이 세탁해 보관해야 합니다. 피서지 현지에서는 마땅히 수영복 빨래를 할 만한 곳이 여의치 않아 비닐봉지에 담아 오기 일쑤라 자칫 수영복에 얼룩이 지거나 다시 입지 못할 정도로 상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변형 없이 수영복 깨끗하게 빨래하는 법

대부분의 수영복은 소재 특성상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탈색이나 변형이 생기기 쉬우므로 물놀이를 즐긴 후 일차적으로 물로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영복 소재로 주로 쓰이는 폴리우레탄은 암모니아에 취약해 바닷물과 땀에 의해 손상되기 쉬워 깨끗한 물로 소금기 등 불순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물에 충분히 헹군 수영복은 세게 비비거나 비틀어 짜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어 수건 등으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세제를 사용해 세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영복을 젖은 타월로 감싸 통기성 좋은 가방에 보관한 후 집으로 가져와 중성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복은 일반 의류와 달리 스판덱스, 나일론 등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며 속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수영복 소재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손 빨래하는 것이 변형 없이 깨끗이 빨래하는데 좋습니다. 중성세제는 알칼리성을 띠는 분말이나 일반 액체세제와 달리 PH 6-8의 중성으로 알칼리에 약한 섬유 보호를 통해 옷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줍니다. 기능성 의류 전용 세제인 울샴푸 세제는 수영복 등 기능성 의류의 방수 및 발수성과 신축성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수영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는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로 인해 손상이 생기거나 물 빠짐이 생길 수 있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수영복을 말리는 것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수영복을 말릴 때에는 마른 수건을 이용해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비틀어 짜거나 탈수기나 건조기를 사용하면 소재가 늘어날 수 있어 가급적 피해야 하며 물기를 없앤 후 수영복의 형태를 바로잡고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주어야 온전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수영복 세탁을 잘 해서 보관해 두어야 내년에도 얼룩이나 변형 없는 깨끗한 수영복을 다시 꺼내 입을 수 있습니다.


땀에 젖은 등산복, 골프복 세탁 방법

기능성과 편리성으로 즐겨 입는 등산복, 골프복 등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일수록 좀 더 섬세한 세탁이 필요합니다. 기능성 의류를 일반 의류처럼 잘못 관리하면 낭패를 보기 쉬운데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는 발수, 투수, 흡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기능성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세탁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세탁하기가 조심스러워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큰맘 먹고 장만한 등산복, 골프복 등 고가의 의류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기름으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은 투습, 발수 등의 기능이 중요한 골프복이나 등산복의 기능성 멤브레인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능성 의류의 생명인 발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웃도어 의류는 시중에 나와있는 전용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미지근한 물에 전용 중성세제를 표준사용량 만큼 넣은 후 지퍼, 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울 코스 등에 맞춰 단독 세탁하면 기능성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기능성 의류는 빨래 세탁 후 건조에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아웃도어 의류는 햇빛에 말리면 모양이나 소재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 말려야 합니다. 고어텍스 의류는 세탁기에 돌려 탈수하거나 손으로 비틀어 짜기 보다 물을 적당량 털어내고 난 뒤에 바람이 잘 통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등산복 고유의 모양이나 소재의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는 탈수하지 않는 상태에서 전용 발수제를 뿌려주고 건조기에서 20분 정도 건조하거나 천을 깔고 다리미의 가장 낮은 온도로 다림질하면 발수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옷장에 보관할 때는 옷장용 방향소취제를 사용하면 향기로움을 더해줘 새 옷처럼 입을 수 있습니다.

창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