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스토리

빨래방 운영 5년차 “기계 고장 한 번 없어” [제주연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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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빨래방이 많던데요?

1km 내에 빨래방이 한 15개 정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저희 매장에 오시는 분들은 ‘찌든 때 세탁’코스도 많이 사용하고 ‘항균세탁’코스도 많이 사용하고 주변 다른 빨래방에 10명이 간다 그러면 저희 매장엔 20~30명 정도 올 정도로 주변 다른 빨래방 점주 분들에겐 좀 미안한 마음도 있지요. 저희가 5년 됐지만, 저희보다 그쪽 매장들이 더 빨리 생겼지요. 빨리 생겼는데도 이쪽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지요.

빨래방이 성업 중인 제주도?

아무래도 눅눅한 날씨가 많아서 육지보다는 똑같은 인구 대비, 만약에 1,000명 대 1,000명이면 육지는 100명 정도가 빨래하러 온다 그러면 제주도는 한 300명 정도가 올 정도로 3배 정도 손님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5년 동안 기계 고장은 없으셨나요?

지금까지 기계가 고장 난 적도 없었고 지금까지 기계가 문제가 있어서 본사에서 내려와서 A/S를 한 적도 한 번도 없었고 무난하게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 번도 말썽을 안 피웠으니까 괜찮습니다. 

제주 기술교육세미나 장소 협찬 계기는?

제주도에서 (기술교육세미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그전에도 했었어요, 했었는데 본사 이사님이 하자는 말씀을 하시니까 매장을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매장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매장에서 해야지 규모가 작으면 사람이 들어가서 앉고 움직이는 동선 자체가 너무 좁아가지고 좀 큰 매장이, 저희 매장이 아무래도 제일 크니까 여기서 하는 게 제일 낫겠다.(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워시엔조이란?

제2의 삶이다. 왜냐하면 그전엔 제가 건설업을 했었습니다. 건설업을 접고 난 다음에 이제 뭐 할지 연구를 좀 많이 했습니다. 편안하게 몸 관리도 하고 할 수 있는 게 빨래방이 아닌가 해서 빨래방 사업을 시작했는데 제 생각보다 아주 괜찮은 시스템이고 워시엔조이라는 브랜드를 얻게 되어서 저한테는 뭐, 제2의 인생을 워시엔조이가 안겨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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