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워시엔조이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 일렉트로룩스 특별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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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2022 아시아 태평양 딜러 미팅서 특별 공로상 수상
‘웻클리닝’ 글로벌 무대 확대…“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것”


코리아런드리(대표이사 서경노)는 서경노 대표이사가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딜러 미팅(Dealer Meeting 2022 Asia Pacific)’에 초청받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 공로상은 태국 시장에 셀프 무인 세탁소의 성공적 진출을 이끈 코리아런드리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런드리의 서경노 대표는 태국 방콕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2 아시아 태평양 딜러 미팅(Dealer Meeting 2022 Asia Pacific)’에서 일렉트로룩스 프로페셔널의 각 나라 총괄 책임자들을 비롯해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세탁’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서 대표는 지난 2012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간과 환경을 위한 가치를 바탕으로 셀프 무인 세탁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위해 한국에 어반런드렛과 스웨덴세탁을 선보이며 새로운 세탁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웻클리닝 세탁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 강연을 통해 10년 뒤 지속가능한 세탁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웻클리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배출하는 드라이클리닝이 아닌 웻클리닝은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미래형 세탁 방식으로, 순수 물과 순한 생분해성 세제를 사용해 대기 오염 물질 및 유독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드라이클리닝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세탁시장은 빠르게 ‘탈 드라이클리닝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등은 드라이클리닝 세제인 퍼크를 사용하는 세탁기의 추가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는 퍼크용 세탁기도 단계적으로 폐기하는 중이다.

코리아런드리는 현재 국내 870여개, 중국 7개, 태국 70개 이상의 무인 셀프 세탁소를 운영하며 국내외에서 셀프 빨래방 시장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태국 외에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2022년 올해 현지 진출을 전제로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최고의 세탁장비인 일렉트로룩스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공간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낮은 폐점률을 통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이어 가고 있다.

태국 발표를 마친 서경노 대표는 “한국에 셀프 무인 세탁소인 워시엔조이의 성공 스토리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웻클리닝 공법과 시장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기쁘다”며 “발표 후 일렉트로룩스 세탁기 개발 담당이사를 포함해 발표회에 참여한 150여명의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축하와 함께 워시엔조이 궁금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코리아런드리만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세탁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IT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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